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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Garry Diary

본격적인 1주일의 병가가 시작되었다. 주말 내내 집에서 가만히 누워만 있으니 답답하다고 개리한테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사실 휴가도 냈으니 한적한 곳으로 가서 세상과 단절되어 지내고 싶었는데, 오픈 된 캠핑 사이트가 없었다. ㅠㅠ 보다 못한 개리가 오랜만에 빔으로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다. '오~ 그것 참 굿 아이디어.' 봐야지 하고 미뤄뒀던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 이번에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영화관에 가서 꼭 보자요~! ;) 영화 줄거리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나는 마블 시리즈 영화를 다 봤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는 내내 개리한테 이전 시리즈의 내용들을 물어봤다. 참 신기한게, 늘 같은 장면에서 똑같은 질문을 한다고 한다. 특히 에일리언 영화 볼 때 ㅋㅋㅋㅋ 늘 짜증한번 내지 ..

2019. 4. 22 4월 말 자궁근종 제거 수술을 앞두고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기 위해 패밀리닥터를 보러 갔다. 아침 겸 점심으로 개리가 차려 준 닭곰탕을 후루룩 먹고~. 건강하기를 그리고 아프지 말길 바라는 남편의 마음이 밥상에 담겨있는 듯하다. 화려하지 않은 담백한 밥상이 그와 많이 닮았다. :) 출산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패밀리닥터에게 그동안의 진찰기록과 상황들을 설명하고 초음파와 피검사를 받기위한 처방전을 받고 나왔다.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이제 봄이 왔나보다 했는데, 겨울이 가는게 아쉬웠는지 이날은 눈이 펑펑 내렸다. 이대로 집으로 가기는 아쉬워서 개리와 함께 팀홀튼으로 향했다. '눈도 내리고, 날씨도 흐리니 베이글과 얼그레이티를 먹어야만 할 것 같아!' 라고 개리한테 이야기 했더니 풉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