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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캘거리일상 (4)
Luna&Garry Diary

2019. 4. 22 4월 말 자궁근종 제거 수술을 앞두고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기 위해 패밀리닥터를 보러 갔다. 아침 겸 점심으로 개리가 차려 준 닭곰탕을 후루룩 먹고~. 건강하기를 그리고 아프지 말길 바라는 남편의 마음이 밥상에 담겨있는 듯하다. 화려하지 않은 담백한 밥상이 그와 많이 닮았다. :) 출산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패밀리닥터에게 그동안의 진찰기록과 상황들을 설명하고 초음파와 피검사를 받기위한 처방전을 받고 나왔다.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이제 봄이 왔나보다 했는데, 겨울이 가는게 아쉬웠는지 이날은 눈이 펑펑 내렸다. 이대로 집으로 가기는 아쉬워서 개리와 함께 팀홀튼으로 향했다. '눈도 내리고, 날씨도 흐리니 베이글과 얼그레이티를 먹어야만 할 것 같아!' 라고 개리한테 이야기 했더니 풉 하..

2019. 4. 10 오늘 점심은 뭐먹지? 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남편이 맛있게 그리고 멋있게 만들어 준 미소라멘. 캐나다에 이민 온 후부터 외식보다는 집밥이 더 익숙해진 요즘이다. 매일 식탁에 앉아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이 이렇게 근사한 일임을 왜 전에는 몰랐을까. 소소하지만 함께하는 일상에 늘 감사하기를. :)

2019. 3. 20 우리 예쁜 파붕이가 실버 색상의 차인가 싶을 정도로 세차를 너무 오래 전에 했던지라.. 날씨가 좋아지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세차를 했다. 비용도 저렴하니 코인 세차장으로 갈까하다 아직 한번도 안해봐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부터 들길래 그냥 전에 가봤던 코업 세차장으로 가기로! 쏘아대는 물줄기를 보면서 왜이렇게 내 마음도 후련하던지!! 우리 파붕이 미안해~ 그동안 많이 답답했지? 우리 파붕이 사이드 미러가 이렇게 깨끗했었나. 우리 파붕이 앞유리 시야가 이렇게 탁 트였었나. 반짝반짝 빛나는 붕붕이. 이 상태가 오래가기를 바라며. 내일 눈 안오겠지?

2019. 3. 19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너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 특히나 어제는 전폭 현장전도와 오늘 있을 샘모임 준비로 다른날보다 늦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1 릴리 커플과 저녁을 함께하며 파리와 한국 여행 이야기 그리고 일상을 나누다보니 시간은 어느덧 밤 9시를 훌쩍 넘기고.. 시간을 확인한 우리는 내일을 위해 부랴부랴 자리를 정리했다. See you again soon! :) #2 릴리 커플이 가고 우리는 내일 있을 3월 샘모임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샘모임의 요리는 닭.갈.비.👏 남편과 열심히 발골 작업을 시작, 양념 만들어 재우고, 겉절이까지 담구고 나니 새벽 2시. 기쁨이 넘치는 샘모임이 되길 바라며 Good night. (feat.노란장미꽃. 새벽녘 쌩뚱맞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