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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Garry Diary

Annex A 서류가 도착한 날로부터 매일같이 COPR이 보내졌는지 배송조회를 했다. 5월 1일에 도착했으니, 그 주의 금요일에는 보내려나 하고 조회해봤는데 트랙킹 할게 없다고. ㅠ.ㅠ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5월 6일이 되어서 확인했더니 접수 되었다고 확인할 수 있었다. 페이지를 자세히 보니 이메일 알람 설정이 있어서 바로 내 이메일과 개리 이메일을 등록했다. 배송 상태가 업데이트 되면 메일이 오겠지싶어 마음 편히 기다리기로 했다. 어디까지 왔나~하고 들어갔는데 변경된 내용이 없으면 괜히 허무한 이 기분.. 2년을 기다렸는데 참.. 이 몇일이 사람 애간장을 더 태우는 것 같다. =_= 다음날 아침 이메일 알람소리가 나서 확인을 해봤더니, 벌써 캘거리에 도착해서 배송 시작했다고 알람 메일이!!! 어제 ..

본격적인 1주일의 병가가 시작되었다. 주말 내내 집에서 가만히 누워만 있으니 답답하다고 개리한테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사실 휴가도 냈으니 한적한 곳으로 가서 세상과 단절되어 지내고 싶었는데, 오픈 된 캠핑 사이트가 없었다. ㅠㅠ 보다 못한 개리가 오랜만에 빔으로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다. '오~ 그것 참 굿 아이디어.' 봐야지 하고 미뤄뒀던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 이번에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영화관에 가서 꼭 보자요~! ;) 영화 줄거리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나는 마블 시리즈 영화를 다 봤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는 내내 개리한테 이전 시리즈의 내용들을 물어봤다. 참 신기한게, 늘 같은 장면에서 똑같은 질문을 한다고 한다. 특히 에일리언 영화 볼 때 ㅋㅋㅋㅋ 늘 짜증한번 내지 ..

들뜬 마음을 가라 앉히고 다음주 월요일까지 수술 회복을 위해 집순이 모드로 돌입.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만 있으라는 뜻인지 토요일에는 지금 겨울인가 싶을 정도로 눈도 많이 내리고 바람도 세게 불었다. 따뜻한 봄 날씨에 이따금씩 눈이 내리면 캐나다에 살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 :) 영화 '나홀로 집에'를 볼 때마다 동네에 어떻게 그리도 많은 눈이 쌓여있나 싶었는데, 캘거리에서 살다보니 너무나 익숙한 동네 풍경이라는 거~ 월요일 오전에 이민회사에 바로 방문하고 싶어서 개리한테 주일 예배 가기 전에 사진 찍으러 가자고 했더니 사진 찍는 건 허락해 준 남편님❤ 예배에 늦지 않도록 일찌감치 준비하고, 나가기 전 영주권용 사진 정보도 꼼꼼하게 다시 확인했다. 누구보다 가볍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브랜트 우..

수술을 받은 다음날 아침부터 이민회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전날 잠이 안와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새벽 5시가 되서야 잠이 들었던지라 핸드폰을 개리한테 넘겼다. '여보세요'란 개리의 목소리가 들리고, '네? PPR이 나왔다구요?'라는 들떠있는 목소리가 바로 들려왔다. 예상하지 못했던 PPR 요청이라 전화기 너머의 이민회사 담당자 목소리도 한 껏 들떠 있었다. 잠시 후 메일을 확인해보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PPR요청 메일이 정말로 왔다..ㅠㅠ 2017년 10월, 11월에 연방 파일넘버를 받은 사람들이 근래에 PPR요청을 받고 있었어서 우리는 빨라도 7월에 나오지 않을까 하고 때가 되면 나오려니 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었다. 사실 4월이 되면 브릿지 오픈 워크퍼밋을 신청 할 수 가 있었기에 3월 안으로 영주권..

수술 타임라인 2018년 9월 Pelvis 초음파검사 2018년 10월 자궁근종 약 6cm 진단 2018년 12월 11일 2차 Pelvis 초음파검사 2018년 12월 28일 과다출혈, 기절 직전, 호흡곤란 2019년 1월 3일 클리닉 패밀리닥터 예약, 부인과 전문의로 연결 2019년 1월 7일 피검사 2019년 1월 12일 응급실 2019년 1월 17일 부인과 전문의 진찰, 수술일자 확정, 1차 호르몬주사 투여 2019년 2월 15일 2차 호르몬주사 투여 2019년 4월 25일 자궁근종 제거 수술 (Hysteroscopic Myomectomy), Day Surgery 2019년 4월 25일 오후 1시 30분 기다리던 수술일 출혈이 너무 심했던지라 헤모글로빈의 정상수치를 만들기까지 3개월의 시간이 필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