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캘거리다운타운
- 일상
- PR사진
- 영주권마지막단계
- hicalgary
- 캘거리생활
- 알버타주이민
- 아넥스
- 캘거리록키뷰
- 캐나다PR사진
- 캐나다영주권
- 영주권PPR
- 캘거리수술
- 코업세차장
- 붕붕이목욕한날
- 데이트
- 캐나다영주권사진
- COPR
- PR카드사진
- AnnexA
- 캐나다이민
- 런던드럭사진
- 캘거리일상
- 캘거리세차
- 캐나다일상
- 커플모임
- 이민타임라인
- 샘모임
- 알버타이민
- 어벤져스인피니트워
- Today
- Total
Luna&Garry Diary
COPR 랜딩페이퍼 도착, 캐나다 이민 타임라인 본문
Annex A 서류가 도착한 날로부터 매일같이 COPR이 보내졌는지 배송조회를 했다.
5월 1일에 도착했으니, 그 주의 금요일에는 보내려나 하고 조회해봤는데 트랙킹 할게 없다고. ㅠ.ㅠ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5월 6일이 되어서 확인했더니 접수 되었다고 확인할 수 있었다.
페이지를 자세히 보니 이메일 알람 설정이 있어서 바로 내 이메일과 개리 이메일을 등록했다.
배송 상태가 업데이트 되면 메일이 오겠지싶어 마음 편히 기다리기로 했다.
어디까지 왔나~하고 들어갔는데 변경된 내용이 없으면 괜히 허무한 이 기분..
2년을 기다렸는데 참.. 이 몇일이 사람 애간장을 더 태우는 것 같다. =_=
다음날 아침 이메일 알람소리가 나서 확인을 해봤더니, 벌써 캘거리에 도착해서 배송 시작했다고 알람 메일이!!!
어제 보낸 것 같은데, 하루도 안되서 캘거리에 도착했다니 기쁘면서도 생각보다 빠른 배송에 놀랐다. 👏
그리고 얼마 후 배달되었다는 이메일 알람이 똬악!!
이민회사에서 받았으면 전화를 줬을텐데.. 뭐지 하고 전화해보니 미리 배달완료를 눌러 놓는 것 같다며...
보통 오후 3-4시쯤 우편이 배달되거나 그 다음날 오전에 온다고 하길래 시간이 애매해서 다음날에 수령하러 가기로 했다. :)
5월 8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랜딩페이퍼 받으러 가는 날!! ❤❤❤
예약한 시간에 맞춰 이민회사에 도착, 미팅룸에 들어갔더니 '영주권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축하 메세지가 ㅠ_ㅠ
긴 시간동안 영주권 진행을 위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짝짝짝.
캘거리로 이사를 온 후 몇개월 안되서 회사 내 조직개편과 많은 변화로 인해 이래저래 마음고생이 심했었는데,
그 때마다 이야기 들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상상만 하던 우리의 COPR(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을 실물로 보게 되다니!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사하고 ㅠ.ㅠ
지난주에 보냈던 PR용 사진 한장이 COPR 페이퍼에 붙어 있었다.
사진 붙어있는 페이지는 랜딩할 때 이민관이 가져가고, 뒷면에 있는 사본은 우리한테 돌려준다고 한다.
이민회사에서 축하 꽃다발과 정성스러운 손편지도 함께 건내주셨다. ;)
랜딩 시 챙겨가야 하는 것들과 유의사항을 안내받고, 간단한 인터뷰와 기념사진을 찍고 그 어느 때보다 신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피스를 나섰다.
Thank you Lord!!!
우리집에 봄이 왔나봄, 내 마음에도 봄이 왔나봄.🌷😆
랜딩은 다음날인 5월 9일에 하러가기로 하고, 필요한 서류들을 다시한번 잘 챙겨놓으면 랜딩 준비 완료 끝!!
우리의 캐나다 영주권 이민 타임라인
총 22개월 (AINP 약 7개월, 연방 약 15개월)
2017년 7월 4일 AINP 접수 (AINP Employer-Driven Stream)
2017년 7월 12일 AINP 파일넘버
2018년 1월 11일 AINP 1차 전화 인터뷰
2018년 1월 17일 AINP 2차 전화 인터뷰 & 고용주 전화 인터뷰
2018년 1월 25일 이메일 인터뷰 (Information requested for AINP)
2018년 1월 29일 AINP 노미니 레터 (Nomination Certificate issued)
2018년 2월 19일 연방 접수
2018년 3월 15일 연방 파일넘버
2018년 12월 6일 신체검사, 범죄기록조회 요청
2018년 12월 14일 신체검사 완료
2019년 4월 26일 PPR 요청
2019년 4월 29일 Annex A, 여권사본, PR용 사진 2장 발송
2019년 5월 1일 Annex A 오타와 도착
2019년 5월 7일 COPR 랜딩페이퍼 도착
2019년 5월 9일 쿠츠(Coutts) 랜딩
캐나다 이민을 위해 우리가 계획했던 플랜A는 개리의 유학 후 이민으로, 컬리지를 졸업하고 취업하여 경력 쌓고 영주권을 신청하는 것이였고,
플랜B는 개리의 학업 기간 중 내가 배우자 오픈 워크퍼밋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직업군(+한국 경력과 이어지는 직업)으로 취업하여 1년 경력을 쌓은 후 나를 주 신청자로 신청하는 것이었다.
워크퍼밋을 받으면 이력서에 경력 한 줄 더 넣고 싶어 시작했던 발룬티어가 지금 회사의 취업까지 이어졌고,
본사가 있는 캘거리로 이사를 하여 이민을 진행할 수 있게되었다.
주 이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개리가 캘거리에 있는 컬리지로로 편입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
개리는 어학원의 유패스 과정을 통해 컬리지를 입학한 케이스였어서 공인 영어점수를 만들어 컬리지에 다시 입학했어야 했다.
또 밴쿠버랑은 다르게 우리가 캘거리에 이사 왔을 당시에는 9월 입학 밖에 없어서 1년을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1년 뒤 9월 입학을 생각하고 찾아보니 입학을 위해 영어공부를 다시 해야하는 부담감과 너무나 비싼 학비 때문에 영주권이 나올 때까지는 어학원을 다니며 이 시간을 지내보기로 했다.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답답하고, 내가 힘들때 도와주지 못해 속상했었을 우리 남편~
고생 많았어! 이제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고! 돈도 벌어서 그동안 사주고 싶어도 못사준 것들 많이 사줘도 되어요.❤'
'Canada PR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런던드럭 영주권용(PR) 사진촬영, Annex A 싸인 (0) | 2019.05.04 |
---|---|
캐나다 영주권 PPR 요청 받다! (0) | 2019.05.02 |